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문단 편집) === 소련군 === [youtube(1nyAThrjdkw)] 소련군의 대표적인 [[OST]]. 소련군의 분노와 비장함을 잘 살려내었다. 축출 미션에서는 모차르트의 [[Dies irae]]가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온다. >Domine >Requiescat in pace >Primus inter pares >Silent leges >Arma silent > >Advocatus Diaboli >Deus ex machina >Mare profundis1 >In nomine Patris > >Domine >Requiescat in pace >Primus inter pares >Silent leges >Arma silent > >Deo volente >Deo volente > >Domine >Requiescat in pace >Primus inter pares >Silent leges >Arma silent > >Deo volente >Deo volente [[소련군]] vs [[독일군]] 임무는 "독일군에게 밀리다가 역전한다"라는 전작부터 내려오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150 소총사단/제 3충격군 소속의 [[디미트리 페트렌코]] 이병이 스탈린그라드의 시체 더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베를린의 [[제국의사당]]에 붉은기를 꽂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일군은 소련군보다 기본적인 화력이 우세한 데다가 이외에도 [[라케텐판처뷕세|판처슈렉]]이나 [[화염방사기]], [[군견]][* 다만 군견의 등장은 스탈린그라드 이후로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시리즈 내내 [[반자이 돌격]]하는 일본군이 군견의 역할을 맡는다(...).]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본군과는 달리 플레이어와 동료들을 착실하게 압박한다. 반면 소련군 임무 대부분은 수동으로 일일이 노리쇠를 당겨줘야 하는 모신나강을 들고 시작(취향에 따라서는 모신나강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한다. 게다가 아군인 소련군측이 [[우라돌격]]을 시전하므로, 플레이어가 적절하게 활약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동료들이 뒤에서 계속 쏟아져 나온다고 해도 MG42등의 화망에 속절없이 쓰러져 시체더미가 되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탄약을 아낄 필요 없이 적이 떨군 무기를 마음껏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 미군 임무에 비해 아군이든 적군이든 많이도 죽어나가는 소련 임무이기에 차고 넘치는 아군의 시체 옆에서 소련제 무기도 산더미만큼 얻을 수 있으므로 탄약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PPSh-41]]도 초반 임무에선 탄약을 획득하기가 힘들지만, 나중엔 아군 동료들이 계속 죽어주는(...) 일이 많으므로 작정하고 난사하지만 않으면 탄약수급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소련군 NPC는 PPSh-41, 모신나강, SVT-40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상대편인 독일군 NPC들은 MP40, G43, Kar98k, StG44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마지막 임무에서는 화염방사기와 판처슈렉을 사용하는 NPC들도 등장한다. 페트렌코 이병을 임무 내내 따라다니는 레즈노프 중사는 중간에 무장한 독일군 10~11명을 마주치자마자 몰살시키는[* 물론 71발 드럼 탄창을 장착한 [[PPSh-41]]이 있긴 했지만 절대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무서운 인물로, '어머니 러시아'를 침공한 독일군에게 악에 받친 심판을 내리며 뇌까리는 대사들이 일품이다(이 쥐새끼들!, 어머니 러시아를 위해! 돌격과 사살을 멈추지 마라! 등등). 성우는 [[게리 올드만]]. 레즈노프 병장의 광기와 분노에 가려져서 그렇지, 베를린으로 진격하는 임무에서 보여주는 소련군과 정치장교들의 증오가 서린 대사들도 무시무시하다. 미군 vs 일본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조금이나마 선택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존재하는데, 베를린 공략 전투에서 포로로 잡은 병사들을 사살하려고 하는데 동료인 체르노프가 포로들을 죽이는 데에 거부감을 표하자 레즈노프 중사가 화를 내면서 주인공인 플레이어에게 포로들을 사살할 것을 명령한다. 플레이어는 총으로 사살함으로써 포로들에게 [[자비 사살|자비를 베풀]] 수도 있고, 그냥 동료들이 [[끔살|화염병을 던지게 놔두거나 앞장서서 화염병을 투척할 수도(!) 있다.]] 어떤 행동을 하든 레즈노프 중사는 칭찬하나, 마지막 임무 시작 때 들려오는 체르노프의 일기 내용 속 주인공에 대한 평이 확연히 달라진다. [[체르노프]] 항목 참조. 소련군 측 결말은 주인공이 중상을 입긴 했으나 복수를 했다는 기쁨이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해피 엔딩]]에 가깝다. [[레즈노프]]의 부축과 격려[* "넌 해낼 수 있다. 내 친구여, 자넨 항상 살아남았잖나. 영광은 자네 거야." "자네가 살아있는 한, 붉은 군대의 영혼은 절대 죽지 않아."]를 받으며 독일 제국 의회 옥상에 소련 깃발을 꽂을 때 소련 국가음악과 Final push 음악이 나온다. 이 와중에 동료들이 우라!라고 외치는 것은 덤. 추가로 레즈노프가 우리는 영웅이 되어 조국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연설을 쩌렁쩌렁하게 하는 것은 덤. 죽기 직전의 주인공이나 레즈노프 모두 조국의 복수를 이뤘다는 기쁨을 느끼고 있음을 볼 수 있는 부분. 이 [[디미트리 페트렌코]]와 [[레즈노프]] 두 콤비의 이야기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